경기대학교

안녕하세요?
항상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가지 건의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공직진출반을 이용했고 이번년도에도 공직진출반을 지원했었는데요. 아쉽게도 공직진출반 시험에 떨어지게 되어 이용을 못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공직진출반 이용에 있어 뽑는 절차는 굉장히 엄격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추후 관리에 있어서 미진한 부분이 있지 않나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정 시간을 2, 3번 채우지 못한경우 퇴실처리 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 부분도 잘 행해지지 않을뿐더러 공직진출반을 어렵게 들어가놓고 이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아 정작 정말 필요하고 이용하고 싶은 학생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보고나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기순번을 정해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중 이용을 하지 못하게 되었거나 이용을 잘 하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과감하게 빼내고 뒤에 정말 필요로 하는 학생들, 대기하고있는 학생들을 넣어서 순환하는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어떨까하고 문의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로 하지만 시험을 잘 보지 못해 들어가지 못했던 학생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공직진출반 이용을 위해 이번학기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시험에 아쉽게 떨어지는 바람에 이용은 못하고 있지만 정작 합격한 사람들이 하나도 공직반을 이용하지 않아 텅텅 비어있다는 소릴 들으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화가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 현상은 작년 제가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시험에 대한 열의와 태도, 어느정도의 성적바탕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공직진출반을 들어가는 것이 저도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날 컨디션 등 여러 상황이 맞지 않아 시험을 잘 보지 못할경우 혹은 공직진출반을 들어가서 정말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실력향상이 되어서 나와야 하겠다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달 모의고사를 보기로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어떻게 된건지도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