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옷장 이용후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년인턴]
- 작성자김재성 (201212102 / 사회복지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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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옷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하고 합격했습니다!
면접은 지원자 6명, 면접관 2명으로 진행됐습니다. 면접관 한 분이 더 계셨는데 지원자들의 측후방에서 무언가를 채점하고 계셨습니다(태도점수 같아요).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1. 1분 자기소개
: 현장에서 배우려는 자세로 정신병원에서 사회복지실습 경험과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봉사함 - 그곳에서 환자들은 (장기입원, 재입원, 약물부작용, 통제된 환경) 문제가 있다고 함 - 요양기관과 환자 간의 신뢰 부족이 원인 - 심평원에서 이 둘을 이어주는 전문가가 되겠음. 이런 흐름으로 했습니다.
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그때 어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까?
: 정신병원 실습 당시 병원이 평가받은 의료급여 정신과 차등제 등급을 통해 알게됨 /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통계에 관심이 많았는데 /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통계가 뛰어나고 이해하기 쉬운 점이 좋았음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이 분명 +가 되는 자격인데 이력서에 기재할 수 없게 돼있어 일부러 강조했습니다
-면접관님은 대답을 다 듣고 나서 건물이 멋져서 좋았어요. 이런건 없나요? ^^ 같은 말로 분위기를 환기해주셨습니다(원주 혁신도시에 국과수, 보훈복지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공공기관 본부가 많은데 그 중에 제일 크고 멋진 건물이긴 했습니다)
3. 대학 조별과제 등 팀 협업을 할때 본인은 주로 조장or조원 중에 무슨 역할을 많이 수행했습니까?, 이때 협업하기 좋은 사람과 싫은 사람은 어떤 유형입니까?
- 조장 역할을 주로 수행하며 좋은 사람은 적극적으로 피드백하는 조원(이유: 조장 독단으로 일을 진행하다 보면 배가 산으로 갈 때가 있는데 이런 것을 방지함), 싫은 사람은 무조건적인 예스맨(이유: 위의 반대)
4. 앞서 말한 싫은 유형의 사람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동료, 상사로 만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인턴으로써 무조건적인 예스맨 상사는 방임형 상사라고 생각 / 먼저 나 자신을 돌아봐 업무내용을 평가하고 그 내용이 맞는지 묻는 식으로 피드백을 먼저 요청할 것임
- 3번 답은 제가 제일 처음에 답하고 4번 답은 제가 제일 마지막에 답해서 답변 간의 텀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했던 싫은 유형의 사람을 한번 짚고 말했습니다.
- 이 답변 이후에 어디까지나 가정적인 상황이고, 심평원에 그런 상사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상사 관련 답변 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진지한 지적이라기 보다는 농담에 가까운 말씀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제외한 다른 답은 미리 답안을 준비하지 않고 평소의 생각 그대로 답변했습니다. 자기소개에서 나온 소재가 타 지원자들에 비해 희소한 점이 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성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상상옷장을 이용하시고 합격까지 하셨다니 너무나도 축하드립니다. 상상옷장에 숨어있는 합격의 기운을 팍팍 받으셨나보네요 ^^
체험형 인턴이 끝나고 또 다른 준비를 시작할 때에도 인재개발처에 늘 재성님의 서포터즈가 될께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실때까지 상상옷장의 행복한 기운이 늘 함께할게요!
인턴으로 합격한 재성님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 화이팅!